타일 부분 보수 비용을 가늠할 때 가장 먼저 보는 것은 손상 범위입니다. 이번 현장은 수전 바로 위쪽 벽타일이 깨져 나가면서 안쪽 시멘트 마감면과 고정용 몰탈 덩어리가 그대로 노출된 상태였습니다. 깨진 조각 수가 많고 노출 면적이 넓을수록 재단과 보양에 드는 시간이 늘어나기 때문에, 비용은 단순히 타일 장수가 아니라 작업 난이도 전체를 함께 살펴야 합니다.
노출 면적이 비용 판단의 기준
수전 위쪽처럼 좁은 자리라도 타일이 여러 장 깨져 안쪽 면이 넓게 드러나면, 철거와 재부착에 드는 손이 늘어나 비용 판단 기준도 달라집니다. 사진처럼 몰탈 덩어리가 노출된 경우 해당 면 정리까지 포함해 범위를 잡습니다.
규격이 다르면 범위가 넓어질 수 있음
기존 타일과 규격이나 두께가 다르면 인접한 타일까지 함께 손봐야 할 수 있어, 사전에 동일 규격 확보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비용 변동을 줄이는 방법입니다.
수전 주변은 철거 범위 확인이 우선
수전이나 배관과 인접한 부위는 철거 과정에서 주변 타일이 함께 손상되지 않도록 범위를 먼저 확인한 뒤 진행합니다.
체크포인트
- 손상 범위가 한 장인지 여러 장에 걸쳐 있는지
- 깨진 안쪽으로 시멘트 마감면이나 방수층이 드러났는지
- 수전·배관 주변이라 철거 시 주의가 필요한지
- 기존 타일과 동일한 규격·색상을 구할 수 있는지
- 줄눈 마감까지 포함한 범위인지





